오늘의 확언과 부자 공부

 

 

오늘의 확언

나는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복할 수 있다.

나는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복할 수 있다.

나는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복할 수 있다.

 

 

 

책갈피(자신의 확장/카루나karuna)

치유는 소유가 아닌 베풂 안에서 존재한다. 우리는 베풀때 성장하고 진화한다. 여기서 말하는 베풂은 자선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베푸는 것이다. 즉, 순수하게 우러나는 기쁨에서 자신을 공유하는 것이다. 당신은 먼저 자신을 확장해 무생물에 애정을 쏟아야 한다. 즉, 당신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의자나 우산, 컴퓨터, 자동차 등 어떠한 대상에라도 경의를 표하고, 그 존재를 당연시하지 않는 태도를 가짐으로써 자신을 확장할 수 있다. 다음으로는 나무나 풀, 꽃, 산, 강 등에 똑같은 애정과 경의를 쏟을 수 있다. 당신은 자연과 그 자연이 간직한 다양한 아름다움, 위대함을 느끼고 자연과 내면적인 유대감을 느껴야 한다. 자신을 점점 더 확장해 나가면 동물에 똑같은 경의와 애정을 쏟을 수 있다. 동물 세계와의 상호작용은 한층 더 깊은 애정과 배려가 필요하다.

 

무생물과 자연, 동물 세계에 애정과 경의를 쏟는 방법을 습득했다면, 이제 이웃이나 기독교인, 유대인, 흰두교도, 이슬람교도 등 인간에게 경의와 애정, 배려심을 표현함으로써 자신을 한창 더 확장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성 프란체스코는 모든 생물 및 무생물을 사랑과 감사의 마음으로 대했다고 한다. 즉, 자신의 삶을 아름다움과 기쁨, 행복으로 채워 주는 모든 생물과 무생물에 감사했던 것이다. 그는 자신을 태우는 당나귀에게도 감사했다. 심지어 죽음을 맞이하기 직전에도 평생의 동반자에게 참을성을 잃고 관대하지 못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참회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책-명상하는 자가 살아남는다/바산트 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