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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

하루의 명상

by 주인장은 변화중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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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 수다쟁이와 그의 친구

마음속에는 수다쟁이가 하나 있어서, 온종일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늘어놓는다.

이 수다쟁이를 비평가라고 부른다. 항상 불안하고 불만에 차 있는 비평가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 

일상에서 만족을 느끼는 방법을 잊어버린다. 비평가에게는 관찰자라는 친구가 있다. 비평가와 함께

마음속에 사는 관찰자는 매 순간에 머무르면서 현재에 사는 일이 어떤 즐거움을 주는지 알려준다.

 

비평가보다는 관찰자의 말을 듣는 편이 우리에게 이롭지만, 보통은 더 어렵다. 존 카밧진은 내면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생각과 감정의 굴레를 격류에 비유했다. 비평가는 거친 물소리에 묻히지 않도록

우리를 향해 있는 힘껏 소리를 질러대는 반면, 관찰자는 강둑에 조용히 앉아서 들어오는 경험에 따라 

달라지는 마음의 흐름을 관찰한다.

 

 

[책-마음챙김에 대한 거의 모든 것 P73/ 켄 A. 베르니]

 

 

 

명상을 하면서 알게 되는 다르마의 첫 번째 특징은 덧없음과 불확실성입니다. 불교 경전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을 덧없이 사라지는 것으로 보십시오. 새벽별, 물거품, 여름 구름 속의 번개, 메아리, 무지개, 허깨비, 꿈을 떠올려 보십시오." 당신이 고요해지면 고요해질수록, 더 자세히 관찰하면 할수록, 당신이 지금 보고 있는 모든 것이 끊임없이 변하는 것임을 더욱 실감하게 됩니다.

 

[책-처음 만나는 명상레슨 P19/잭 콘필드]

 

 

 

고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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